[중앙일보] 변호사협회장 경선 전망

박준희-찰스윤 변호사 출마 의사

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배문경)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변협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오는 3월 9일 실시될 회장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23일 현재 박준희 변호사와 찰스 윤 변호사 두 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변호사는 캐나다 퀸즈법대를 졸업하고 ‘핏제랄드 & 핏제랄드’에서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찰스 윤 변호사는 변협 이사로 코리안아메리칸시민연대(KALCA) 회장을 맡고 있다. 컬럼비아 법대 출신 윤 변호사는 ‘핫슨 러스’로펌 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변협은 23일 월례모임을 갖고 신임 회장 선출과 회장 이.취임식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안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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