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직원에게 맞았다” 뉴욕한인 맥도날드에 100억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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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정규득 특파원 = 미국 뉴욕에 사는 60대 한인이 맥도날드 직원에게 얻어맞았다며 거액의 피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13일(현지시간) 뉴욕·뉴저지의 법무법인 김앤배(Kim&Bae, 대표 김봉준·배문경 변호사)에 따르면 김모(62) 씨는 맥도날드 본사와 뉴욕지사, 퀸즈 매장의 루시 사자드(50.여) 매니저, 성명 불상의 관계자 등을 상대로 1천만달러(약 103억달러)를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뉴욕주 퀸즈카운티 법원에 제출했다.

사진은 김씨가 법원에 제출한 소장. 20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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