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C/KBN] 대한민국 사법연수원 ‘법무법인 김&배’ 방문


-TKC
한국의 제44기 사법연수원 국제통상법학회 연수생들이 미 법률 시스템을 체험하기 위해 ‘법무법인 김앤배’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63명의 사법연수생들은 15일 김앤배 사무실을 방문해 김봉준 대표 변호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앤배 법률그룹은 지난 4-5년동안 연수생들의 방문에 이어 이들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0여명의 사법연수생들이 김앤배 사무실에서 인턴십에 참여했고 오는 6월부터 새로운 인턴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날 김봉준 대표는 연수생들에게 법조인이 되야 하는 분명한 이유 또 좋은 법조인이 되기 위한 자세들에 대해 당부했습니다. 이 방문은 한미 양국간의 통상법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법률시스템 체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수생들은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한국 법률 시스템은 빠르게 변화가 일어난다며 법조인이 되려는 연수생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KBN
사법연수생들 미국 실무 체험미래의 한국 법조계를 짊어질 사법연수생들이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연수생들은 오늘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한 법률회사를 찾아 미국 법률시스템에 대해 변호사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미국의 법조계와 법률회사 등을 둘러보며 현장 체험을 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 사법연수원 44기 연수생들. 오늘 오전에는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한 법률회사를 찾았습니다. 각 분야별 변호사들이 나와 뉴욕과 뉴저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소송에 대한 판례가 소개되고 미국에서의 법조인 생활에 대해 묻는 연수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단은 60여명의 국제통상법학회 연수생들로 구성돼 한미 양국간의 통상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미 양국간 FTA 가 체결되면서 무역과 국제 통상법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가 한국에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수생들은 이번 방문 동안 이뤄지는 현장 체험으로 인해 한미 양국간의 통상법 차이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합니다. 한국 사법연수원 2년차인 이번 방문단은 내년 2월 졸업식을 거쳐 진정한 법조인으로 탄생하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