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김&배 인도네시아인 법률서비스 첫 사례남겨
법무법인 김&배에서는 11일 뉴욕시 퀸즈 소재 부활승천교회에서 인도네시아 커뮤니티를 위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세미나를 열고 상담을 갖는 등 타민족 서비스에 나섰다.
이날, 법무법인 김&배 부동산 팀과 소속 변호사들은 3시간에 걸쳐 인도네시아인에게 부동산 거래, Tax Appeal, 계약 및 소송, 가정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법률 상담을 갖고 애로사항 등 고충을 처리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크리스찬 커뮤니티 이사 Indra Tjahjadi 씨는 “법무법인 김&배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인도네시아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며 양국 민간단체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법무법인 김&배의 김봉준 대표변호사는 “기존의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해왔던 공익활동의 영역을 타 아시아 지역 커뮤니티로 넓힌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