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Kann] 법무법인 김&배 사회복지 기금모금 만찬 성황

[조이이 기자] 제 6회 법무법인 김&배 연말 파티 및 사회 복지 시설돕기기금 모금 행사 가 18일 오후 7시 하월스 칸트리클럽에서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 참석자로는 김영목 총영사를 비롯해 이수만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회장, 세계적인 홍혜경 소프라노, 조 페리시 잉글우드클립스 시장, 짐 발사 놀우드 시장, 글로리아 오 잉글우드 카운슬 우먼, 홀리 샤피스 어셈블리 우먼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모은 1만 달러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법무법인 김&배의 연말 파티는 지역 내 인사인 시장, 정치인, 판사, 검사, 변호사, 경제인 등이 함께 모여 한해를 돌아 보고, 매년 한국과 미국의 불우한 아동들과 가정 폭력 피해자를 돕는 취지로 매년연말을 기해 열고 있다.

김봉준 변호사는 인사에서 “지역 및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법무법인으로 사회복지 기금만찬에 참석하여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성원과 격려를에 힘입어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오늘 이자리는 주류 사회의 정치, 경제, 법조인들이 모여 한인 사회의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문경 변호사는 “그동안 모금등을 통해 한국의 ‘은평 천사원’ 아동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뇌 종양으로 투병 중인 아동의 수술비를지원하는 등 기대이상의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위치한 Shelter Our Sister라는 가정 폭력 피해자 구호 단체에도 찾아가 이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