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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KBN 뉴스입니다.
법무법인 김앤배가 한국의 불우아동을 돕기 위해서 송년회 겸 모금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김재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한인 로펌이 매년 의미 있는 송년회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김앤배는 5년 전부터 송년회 겸 모금행사를 열고 한국의 불우아동을 위한 성금을 모아오고 있습니다.
첫 해 1천 5백 달러를 모금한 매년 5천여달러를 모금하는 김&배 측은 한국 아동복지시설과 암 투병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봉준 변호사는 “올해에는 더 많은 한인들의 동참으로 많은 성금을 한국으로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봉준 변호사]
여기서 모을 수 있는 모든 돈들을 저희가 다 받아가지고 한국에 있는 고아원에 보내고, 또 반은 여기에 있는 학대당한 부인들, 그 Shelter에 보내가지고 아주 유용하게 쓰고, 또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한국 사람들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또 해 준다는 것을…
행사에는 로펌 직원 가족을 비롯해 고객들, 지역 내 인사들이 참석해 모금에 참여했으며 캐리캐쳐 작가가 무료로 희망자들의 얼굴을 그려주기도 했습니다.
타민족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을 이끌고 있는 김봉준, 배문경 부부 변호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의 아동복지시설을 돕는 행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