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한인변호사협회
뉴저지지부 창립…지부장 배문경 변호사
대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리처드 윤)는 26일 뉴저지지부(지부장 배문경)를 창립했다.
대뉴욕한인변호사협회는 이날 포트리에서 윤 회장과 배 지부장 줄리아 김 이재은 최요한 변호사 등 한인 변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지부 창립모임을 가졌다.
윤 회장은 “대뉴욕 지역에 한인 변호怜?3000여명에 달하고 특히 뉴저지주는 최근 수년 사이 한인 변호사가 크게 늘어 이사회에서 지부 창립을 결정했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한인 변호사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 지부장에 임명된 배 변호사는 “뉴저지주에는 최근들어 2세들을 중심으로 한인 변호사가 수백명 이상으로 많아졌다”며 “한인 변호사들과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저지지부는 주류 법조인과의 유대 강화와 친목 도모 한인 변호사 지원 세미나와 법률상담을 통한 한인 커뮤니티 지원 등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원 기자
jwpark@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