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무료법률상담

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배문경)가 주최하는 무료법률상담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플러싱에 있는 퀸즈 YWCA에서 열린다. 상담분야는 이민법 상법 부동산법 형법 상해소송 노동고용법 파산법 가정법과 기타 일반민법 등으로 각 분야 전문 변호사들이 직접 상담을 맡는다.

배문경 회장은 “재정 등의 이유로 변호사 선임에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법적 문제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각 분야별 상담을 진행할 변호사들은 이화경(노동법) 박선민(이민) 존 최(상표 저작권) 박준희(사고상해) 주찬연(부동산 상법) 배문경(증권소송) 이재성(부동산상법) 한석종(상법) 유연태(이민) 최진수(이민) 천일웅(이민) 정재범(형사법) 이성혁(이민 형사) 최요한(이민 상해) 서봉권(상해) 이주용(렌트) 변호사 등 16명이다.

배회장은 “5년째 무료상담을 해오고 있지만 홍보가 부족해 정작 많은 동포들에게 도움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20명 가까이 되는 현직 변호사들과 한 자리에서 상담하는 것도 쉽지 않은 기회이므로 올해는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201) 585-1523

신동찬 기자nydcsn@joongang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