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본사후원 변호사협회 무료 법률상담

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배문경)가 오는 11월19일 ‘제5회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뉴욕중앙일보와 퀸즈YWCA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무료 법률 상담 행사로 초기 이민자 등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변호사협회는 올해도 이민.상법.형사법.가정법.파산.상해.부동산.의료상해.채무.노동법 관련 한인 전문 변호사들이 참석해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사협회 배문경 회장은 “법률 서비스에 목말라하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매년 뉴욕은 물론 뉴저지.커네티컷.펜실베니아 등지에서도 한인들이 찾아오고 있다. 법률상담은 오후 2시~5시까지이며 예약은 필요없다.

변호사협회는 법률 상담 서비스 참가 변호사 명단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안준용 기자 nyajyg@joongang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