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한인 변호사협회 다음달 4일 무료 법률 상담

– 한인 변호사협회 다음달 4일 무료 법률 상담

한인변호사 25명 참여할 듯

이민.상법.소송등 무료상담

뉴욕한인변호사협회(회장 배문경)가 오는 6월4일 퀸즈 YWCA에서 ‘제4회 무료 법률상담의 날’ 행사를 펼친다.

퀸즈 YWCA와 뉴욕중앙일보가 3년째 후원하는 이 행사는 법률 서비스에 목말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이민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 배문경 회장은 “무료 법률 상담이 벌써 4회째를 맞았다”며 “평소 궁금했던 법률 문제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행사장을 찾아 한인 변호사들과 상담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사 준비를 맡은 이재성 변호사는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25명의 한인 변호사들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며 “법률 상담을 원하는 한인은 누구든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다”고 밝혔다. 상담분야는 이민.부동산.상법.상해소송.고용.노동.형사 등. 변협은 이번 행사에서 보다 많은 한인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한인 교회 등을 대상으로도 홍보를 벌일 계획이다.

무료 법률상담은 오후 3시~7시까지 4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 퀸즈 YWCA(42-07 Parsons Blvd. Flushing NY)

안준용 기자nyajyg@joongang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