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발의 말초신경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근육이 수축되는 희귀병인 샤르코마리투스병. 미국 소녀 도니카 스털링(14)은 이 불치의 병에 걸려 걷지도 서지도 못했다. 어렸을 때부터 소녀는 2번의 척추수술, 5번의 외과수술을 거치며 병과 싸워왔다. 또래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운동장을 누빌 수 없는 도니카의 유일한 즐거움은 집에서 TV와 인터넷으로 K팝을 듣는 것. 도니카는 1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슈퍼주니어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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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205185 【 앵커멘트 】 K팝을 들으며 희망을 키워온 미국 불치병 소녀가 꿈에 그리던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소녀는 그룹 '슈퍼주니어'와 '샤이니'를 만날 예정인데요. 이해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휠체어를 탄 한 소녀가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소녀는 뜻밖의 환영 인파에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미국 뉴욕에 사는 15세 소녀 도니카 스털링은 근육이 줄어드는 난치성 질환을 앓고…
불치병을 앓으면서도 K팝을 들으며 삶의 희망을 키워왔다는 미국의 도니카 스털링(15·사진). ‘K팝 순애보 소녀’로 유명세를 타며 우리나라 아이돌 스타를 만나는 게 소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그가 17일 드디어 꿈을 이루었다. SM엔터테인먼트(SM) 등에 따르면 전날 내한한 스털링은 이날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약 1시간30분 동안 만남의 시간을…
"사람에게는 손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받는 것(taking)에 쓰이고 다른 하나는 주는 것(giving)에 쓰입니다." 미국 뉴욕 `K팝 순애보 소녀` 도니카 스털링(15)의 한국 방문을 돕는 캐나다 억만장자인 허버트 블랙 아메리카철강금속 사장의 얘기다. 그는 지난 5일 법무법인 김&배 맨해튼 사무실에서 스털링 양을 만났다. 스털링 양 가족의 한국 방문에 앞서 서로 인사하기 위해서였다. 스털링 양의 할머니 윈프레드 스티븐슨(66)은…